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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현장 견학

작성자 한창건(ip:)

작성일 2022-12-07

조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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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도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사례 공유발전방안 모색

도 먹거리위원회도 교육청·교육지원청·시군 공무원농산물생산자 참여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일 지역농산물 먹거리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녕군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등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와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에는 박이식 경남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먹거리위원회 위원경남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시군 담당 공무원지역 내 중소농을 중심으로 조직한 시군 공공급식 농산물 생산자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창녕군과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학교급식 공급 현황과 지역 농산물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수·공급 체계 등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최근 쌀소비 둔화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산청군 소재 효성식품 대표(강기홍)를 초청하여 지역 쌀을 활용한 쌀빵 등 쌀 가공품 시식 및 소비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 대표(김민욱)를 초청하여 서울경기지역 학교급식에 경남의 친환경농산물 공급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도는 지역농산물을 공공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내 소비하는 선순환 지역먹거리계획에 따라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에 총 428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창원시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55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김해시밀양시창녕군고성군남해군거창군 등 6곳에 건립하여 운영 중이며거제시합천군은 센터 건립이 연내 완공될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 중이다창원시진주시함안군산청군은 건립 및 계획 중으로 내년도에는 총 12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창녕군과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건립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내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식재료를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중소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는 오는 14일 고성군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며도출된 발전방안들은 정책에 도입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길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에는 소득 보장을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로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으로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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