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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동부시립도서관’ 착공- 총 사업비 220억 원 투입해 복합문화도서관으로 조성, 내년 12월 준공 --“동부지역 문화거점으로 독서와 문화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진주시는 26일 초전동 산 8-10번지 일원에서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내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동부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하는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장재공원 지형을 활용한 상징적인 건축물로 건립된다. ‘책과 함께 하는 여정’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국내의 우드락건축사사무소와 스페인 건축가가 공동으로 설계했다.시는 그간 동부시립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2018년에서 2019년 1년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3월에는 경상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완료, 2021년 4월에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이날 착공하였다.총 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되는 동부시립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454.13㎡ 규모로 건립되며, 열람실,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카페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그동안 진주시 동부지역 주민들은 인근에 도서관이 없어 타 지역까지 이동하여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으로 동부권 시민들에게 독서·문화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복합문화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조규일 시장은 “동부시립도서관은 우리 시 동부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문화예술과문화시설팀장 전현수055-749-8555
진주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주시지부와 쌀 소비 촉진‘맞손’-지역 쌀 소비 촉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올해 약 20톤 공동구매 예정 -진주시는 2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주시지부와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명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주시지부장 등 양측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외식업체에서 진주 지역 쌀을 공동구매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를 촉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12년 69.8㎏에서 2021년 56.9㎏으로 줄어들었다. 시는 그동안 우리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등 식생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왔다.조규일 시장은 “쌀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과 판로 다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강명구 지부장은 “올해 약 20톤 규모의 진주 지역 쌀을 공동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주시지부는 3843개 업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산물유통과농식품산업팀장 강덕미055-749-6174
진주시, ‘2022년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진주시는 25일 시청에서 열린 읍면동장 정례회의에서 ‘2022년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에 대하여 표창하고, 시책추진을 위해 노력한 30개 읍면동장을 격려하였다.이날 최우수기관 표창은 집현면과 천전동이, 우수기관 표창은 일반성면과 판문동이 각각 수상하였다.‘2022년 읍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직원 친절도를 비롯하여 재정 균형집행, 에너지 절감, 지방세 징수실적, 복지서비스 제공 및 청소업무 등 16개 분야의 시책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16개 읍면과 14개 동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수상한 읍면동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시책 추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전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강진주 건설’을 위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진주시는 매년 읍면동 종합평가를 통해 기관표창과 포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읍면동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행정과시정팀장 김영경0558-749-8299
국방기술품질원 본원 임직원들,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기탁- 어려운 이웃사랑 따뜻한 나눔 실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 본원 임직원들은 설맞이 사랑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모금액 878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국방기술품질원 본원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모금액으로,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과 복지단체 및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등에 지원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큰 힘을 보탰다.김성일 팀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방기술품질원 임직원들은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하면서 독립유공자 후손 및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등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재)진주시복지재단운영지원팀 추미정055-749-7935
경남도는 연초부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적극 행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26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감축을 위해 경남경영자총협회, 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경남도회 등 단체와 협의회, 기관 대표를 초청해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을 맞이해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지원 시책 등을 공유하고 업종별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 리더와 자리를 갖게 된 것은 평소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박 도지사의 도정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박 도지사는 지난 6일 도내 노동단체인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해 중대재해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업체 리더들을 만났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상공회의소, 건설업, 중소기업, 여성경제인, 조선업, 물류업 등 다양한 기업협의체 회장단이 대거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사회에 중대재해와 관련된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논의하는 자리”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인과 노동자 모두가 협력하고, 좋은 의견이나 정책 제안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으로부터 ‘경상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감축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뒤, 김재훈 창원고용노동지청장의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은 “경남의 산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이 일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산업안전대상의 신설을 요청했다.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전한 일터 조성에 발주단계부터 안전관리비가 원청에서 부담해야 원하청 모두 안전할 수 있다”며 정부 등에서 하도급 구조에서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제도 개선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그 외에도 노사가 함께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안전 홍보물 배부, 안전시설 설치 융자 지원을 비롯해 최저가 입찰제도에 대한 개선, 인력고령화에 대한 안전대책 등 업종별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에 박 도지사는 ”내달 개최되는 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오늘 나온 건의사항들을 정부에 정식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재해 없는 오늘! 더 안전한 내일!’이라는 정책비전, ‘도민 안전문화 확산,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중대재해 예방 및 감축대책’을 수립했다. 공공부문의 안전과 외국인 노동자 보호 등 3대 전략, 13개의 중점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중대재해 감축 원년으로 삼고자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지청에서 파악된 자료에 따르면 경남도는 지난해 62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102명이 재해를 입었고, 이 중 61명이 사망했다. 전년도인 2021년과 비교하면 중대재해가 9건, 사망자도 9명 줄었지만, 지난해 상반기 창원과 김해에 있었던 독성물질 사건으로 재해자는 28명이 증가했다.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남도는 거제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연계된 장목항 등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어 3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어촌신활력증진사업 : 정부 110대 국정과제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5년간 300개소 총사업비 3조 원을 투입해 낙후된 어촌의 생활과 경제환경 개선, 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 조성 사업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투자업체인 JMTC컨소시엄이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을 투입하여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일원 125만㎡에 자연과 과학기술, 문화예술이 융복합된 힐링체류형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부 공모사업 선정은 ‘장목관광단지’와 해수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연계하여 공모 초기부터 경남도, 거제시, 민간투자사, 지역주민 등이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을 발굴하였고, 최종 선정 시까지 각 분야에서 다 같이 협력한 결과다.
장목관광단지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주요 연계사업
* 수산업 거점 콤플렉스 : 지역생산 수산물 유통판매 지원 시설
* 주민생활 SOC복합시설 : 지역주민 이용 편익시설
* 야외 다목적 복합공간 : 농수산물 마켓, 지역축제 등 행사 개최
* 황포마린 피싱캠프 : 황포항 캠핑공간 제공으로 주민소득 창출
* 황포관광객&주민쉼터 : 관광객 식음료 판매 등 지역민 소득창출 및 주민 쉼터
* 장목이음센터 : 장목관광단지와 마을과의 소통 및 청년직원 지역유입을 위한 공간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재정사업을 통한 거제 장목지역 기반시설 및 생활인프라가 개선되면 장목관광단지의 조기 활성화도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장목관광단지와 어촌 신활력증진사업을 연계하여 관광단지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의 연계개발은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창출로 청년 인구유입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덕 신공항, 남부내륙 고속철,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거제연장 등 대규모 국책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확충으로 접근성 및 경쟁력이 강화된 장목관광단지를 포함한 거제지역이 남해안의 성장동력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위 등급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하위였던 2020년 종합청렴도 4등급(외부 청렴도 4등급, 내부 청렴도 4등급)과 2021년 종합청렴도 4등급(외부청렴도 5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에서 전국 유일 2등급이 상승한 결과로, 박완수 도지사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2002년도 최초 도입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기존에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설문형태 청렴도 평가와 기관의 부패방지시책평가를 개별적으로 진행하여 오던 것을 다양해진 부패유형과 새로운 법·제도를 반영하여 2022년도부터 통합되어 종합청렴도 평가로 개편 시행되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한 직무, 권한남용 등 부패인식(외부 6개 항목, 내부 7개 항목)과 금품·향응 요구 등 부패경험(외부·내부 각 2개 항목)을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60%, 공공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40%, 부패사건에 대하여는 최대 10점의 감점으로 구성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등급을 받은 시도는 없고 같은 2등급으로 제주, 전남과 광주, 경북이 있다.
2019년 이후 줄곧 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경남 청렴도가 꼴찌에서 수직상승 할 수 있었던 것은 박완수 도지사 취임 이후 지난해 8월 ‘경남도 청렴도 향상대책 수립’에 이어 박완수 도지사의 ‘나부터 청렴’ 실천 다짐 서약의 대내외 선언을 시작으로 실국장에서 부서장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도지사의 청렴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분위기 확산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민선 8기 이후 권익위의 2022년도 종합청렴도 전면 개편에 따라 평가 지표 맞춤형 대응은 물론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 설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사후 모니터링 강화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경남도는 분석하고 있다.
경남도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및 강화
‘경상남도 청렴도 향상 조례(’22.10월, 도지사 책무 규정 등)’와 ‘경상남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지침’ 등 5건을 제·개정함으로써 경상남도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 예방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비하였다.
? 부패 예방 기능 강화 및 위험요인 사전 차단 노력
‘공직감찰담당’ 신설(’22. 8월)로 상시 현장 감찰체계를 구축하고, 부실공사 사전예방과 공사분야 부패차단을 위한 ‘대형 건설공사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각종 계약 체결 및 완료 등 단계별 업무 만족도 파악과 청렴 실천사항을 전달하는 ‘청렴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건별 2회에서 3회로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 분석을 위한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용역’ 등을 실시하였다.
? 맞춤형 교육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아울러, 공직자들과 외부 민원 관계자들의 올바른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공사·용역 현장 순회 청렴소통 교육(9회, 105개 사업)’, ‘부서별 청렴 토론회 개최(49개 부서, 8월~9월)’, ‘고위공직자 청렴리더 특강(10월)’, 청렴 콘서트(2회 4,015명) 등 연중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또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운영(24개 기관·단체),‘명예도민감사관(44명)’, ‘청렴옴부즈만(12명)’ 등 도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부패행위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 내 ‘부패공익신고 통합센터’ 홍보에도 노력하였다.
경남도는 2022년도 3위의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2023년도에는 청렴도 1위 달성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여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먼저 청렴도 취약분야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집중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분야 민원인들 대상으로는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구조적이고 반복적인 부패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패사건과 관련해서는 비리 개연성이 높은 특정분야에 대해 감사·감찰을 강화해 나가며 적발된 부정·비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로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패사건에 대한 부서장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원의 비리행위 적발 시 부서장에 대한 인사조치 등의 문책도 시행할 계획이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청렴도 평가 전국 시도 최상위권 달성을 청렴도 향상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노력하여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5mm 내외, 적설량은 1cm 내외로 다소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27일 아침 도내 지역 대부분 최저기온인 영하권의 날씨가 예상되어,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위험지역 제설제 사전살포 및 제설장비 전진배치 등 출근시간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도는 설날 연휴 최강 한파에 이어서 이번 눈 예보에 따른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26일 오전 자연재난과장 주재로 도로관리 부서와 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동 제설 장치를 사전 가동하고, 상습적으로 결빙이 일어나거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에 대하여 제설함 점검 및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선제적인 도로제설이 실시될 수 있도록 도로관리 부서와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협조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홍보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대설․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과 밀접한 골목길의 후속제설을 철저히 시행하여 도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눈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결빙이 우려되니 외출 시 미끄러움에 유의하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오는 28일 이후 또다시 추위가 예보되어 있으니, 야외활동 시 체온유지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방위산업과 관련된 정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해 11월 대통령 주재로 열렸던 ‘방산수출 전략회의’에서 도가 건의했던 방산 현안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방산기업과 종사자 등 전국의 50% 이상이 경남도에 집적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방산부품 국산화를 주도할 방산부품연구원 설립과 방위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특히 경남의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연구개발, 수출지원, 인프라 등 5대 분야, 29개 세부과제를 담은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한 만큼, 주요과제들을 방위사업청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국내 방위산업 최대 집적지인 경남이 방산기술을 한 단계 높여 나가 방산수출 동력을 이어가겠다”며 “방산분야가 연구개발 과제가 많고 장기적으로 소요되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방위사업계약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기획재정부와 합리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세계 4대 방산수출국으로 도약하는데 경남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 청장은 “경남도에서 방위산업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셔서, 적극 추진중에 있다”며, “지난해 약 173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방산 수출 실적을 이어 가기 위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경남도와 협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방산수출 전략회의’에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방산 수출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인 컨트롤타워 구축 ▲방산물자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방과학기술료 제도 개선을 건의한 바 있으며, 현재 정부 차원에서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방위사업 계약의 특수성을 고려한 방위사업 계약에 관한 별도 법률 제정도 국회 차원에서 ‘방위사업계약법’이 발의되어 국회 상임위원회 및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남도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공익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공익성이 높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생태·환경, 사회안전 총 5개 사업유형에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고일('23. 1. 27.) 현재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 (www.losims.go.kr)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독창성 ▲지역 파급효과 ▲사회문제 해결성 ▲단체의 전문성·책임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단체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도비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는 50여 개 단체에 총 3억 5,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단체당 최소 지원금액을 기존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지원한다.
또한, 민간 보조사업 추진 시 공모신청·교부·집행·정산 등의 모든 과정이 전산화됨에 따라 해당 공모사업은 기존의 우편 접수 및 방문 제출이 아닌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신청·접수하게 된다.
아울러 경남도는 공익적 성과창출을 극대화하고, 지원된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23년 8월경 중간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현옥 자치행정국장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다양한 공익활동 지원으로 단체의 역량 강화와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 서류는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도민봉사과 민간단체담당(☎055- 211-3675)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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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도지사는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 및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는 올해의 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유공회원을 시상·격려함으로써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유공회원 표창은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통해 총 80여 명의 유공자들에게 수여됐으며,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제정된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는 대상, 화목상, 고난극복상, 사회봉사상, 효경모범상 등 5개 부문별로 각 1가정씩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완수도지사는 경남은 과거의 침체를 딛고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전략산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바르게살기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함으로써 경남을 새로운 희망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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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도지사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제28회 경남무역인 상 시상식 및 제59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도내 수출기업과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노은식 경남기업협의회장, 김남규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무역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경남은 올 한 해 경남무역인 상과 무역의 날 정부포상을 포함해 총 17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경남무역인 상으로 수출유공탑 6개 기업, 개인표창 18개 등 총 24개가 주어졌고, 무역의 날 정부포상으로 수출의 탑 119개 기업, 개인표창 30개 등 149개의 상이 전수됐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0월 경남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비롯해 수출이 전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은 기업인과 무역인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며 내년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경남 경제가 우뚝 설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산업평화상 대상, 피케이밸브㈜ 전영찬 대표이사 포함 4명 수상
- 최고장인상…목칠공예, 금속재료시험, 선박건조, 도자공예 1명씩 선정
- 바람직한 노사문화 조성, 기능인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는 데 노력할 것
경남도는 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및 최고장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선진 노사문화를 합리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노동자와 사용자를 발굴해 수여하고 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전영찬 피케이밸브㈜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신용과 품질 우선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노사 화합을 조성하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통해 노동자의 근무조건 개선과 복리후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용만 ㈜흥아 노조위원장은 14년 동안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해 회사와 노동자가 서로 신뢰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김진국 넥센 노조위원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노사가 합심해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주도해 은상을 받았다.
동상은 임찬홍 빙그레 김해공장 노조지부장이 차지했다. 합리적인 노사관계 가치관을 바탕으로 대화와 협력을 통한 노사화합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평화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주어졌다.
‘경상남도 최고장인’은 장기간 산업현장에 종사한 기술인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74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해왔다. 도는 지난 11월 1일 목칠공예, 금속재료시험, 선박건조, 도자공예 분야에 최고장인을 1명씩 선정했다.
목칠공예 분야에는 국내‧외 사찰의 불교 공예품을 제작하고 문화재를 보존하는 데 기여한 장경호 가야공예사 대표가, 금속재료시험 분야에는 세라믹 코팅층 기공율의 측정방법 표준화를 비롯해 품질 개발과 기술 향상의 공로로 김천국 두산에너빌리티㈜ 기술차장이 영예를 안았다.
선박건조 분야에는 현장환경 개선 제안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에 기여하며 블록탑재 공법을 개선한 고성석 삼성중공업㈜ 직장이, 도자공예 분야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목기형의 꽃사발, 흑사발 제작과 함께 도자기 연구에 힘써온 김진량 통도요 대표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 및 동판 수여와 함께 매년 백만 원씩 5년간 총 5백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술력을 갖춘 유능한 장인들이 계셨고, 바람직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 “경남이 우수한 장인들을 많이 배출하는 기능인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일 오후, 도청 실버카페에서 기탁식 개최
- 일하는 어르신이 어려운 어르신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경상남도는 청사 내에 창원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실버카페 ‘상생일자리 카페우리’의 수익금 500만 원을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 지정기탁했다.
기탁식은 7일 오후 도청 내 실버카페에서 열렸으며, 경남도와 창원시니어클럽,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실버카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생일자리 카페우리’는 지난 6월 경남도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어르신 12명, 청년인턴 2명, 장애인인턴 1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 김태경 노인복지과장은 “도청 청우들이 실버카페를 이용하고, 어르신들이 카페 운영으로 수익금을 창출하여 그 수익금을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쓰는 이번 기탁식은 단순 기부를 넘어선 복지와 나눔이 선순환되는 기부의 모범 사례이다”라고 밝혔다.
- 제품공정개선 지원 수혜기업 8개사…151억원 매출, 18명 고용창출
- 수소전기차 분야 기술개발‧사업화 지원으로 미래차 전환 속도 높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미래자동차 관련 기술동향 세미나 및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암공과대학교 정대성 교수의 ‘미래자동차 및 수소산업 기술 동향’ 세미나를 시작으로, 경남도가 지원한 2개 사업(자동차 부품제조혁신 제품공정개선 지원사업, 수소전기차 부품 내구성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에 선정된 12개사의 성과발표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내연기관차 부품에서 전기․수소차 부품기업으로 업종 전환·확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경남의 자동차산업은 전국 2위 규모로 2,590개사가 집적되어 있으며, 출하량은 매출액 기준 16조 8천억 원에 달해 기계산업과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주력산업이다.
경남도는 지역의 자동차부품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제조기술 개선,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기업들의 제조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왔다.
특히, 자동차 부품제조혁신 제품공정개선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하여 매년 많은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8개사를 선정, 제품 공정 개선을 통해 151억 원의 매출 확대와 18명의 고용 창출 등 지원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국비지원 사업인 ‘수소전기차 부품 내구성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수소전기차 부품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개사를 선정하여, 지역 자동차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을 돕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수혜기업이 기술개발 진행 방향과 성과 토의를 실시하고, 기술 공유 등을 통해 자동차 시장 변화에 기업들이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기술 발전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수혜 기업들은 “미래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생산라인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매출과 원가 절감효과가 이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기업 입장에서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는 의견을 내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육성을 위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매출 향상과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술 역량 강화와 품질 향상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7일 함안군 거주 독거노인 가구 방문…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참여
- 동절기 주거환경 안전 점검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취약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도록 복지정책 세심하게 펼쳐나갈 것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함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네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동절기 주거환경 안전 점검 등 민생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나누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곽세훈 군의회의장, 곽필구 함안행복나눔후원회장,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이 참석했다.
먼저 박 도지사는 산인면‧가야읍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또, 가스누출에 대비하고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거환경을 세심히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인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방문해 화재를 비롯한 사고가 감지됐을 때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의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
: 홀로 어르신‧장애인 가구에 응급구조구급을 위한 119 응급 호출기, 가스화재‧활동감지기 등 안전확인 장비를 설치해 응급안전요원이 상시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시스템
이날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한 박 도지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경남도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펼치며 도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18개 시‧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와 함께 도내의 안전취약계층 2,800세대를 선정해 보일러 가스누출 여부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노후 부품 교체‧수리 등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6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지방소멸위기대응 상생협력 설명회’ 개최
- 지역 특성을 고려한 대응 방안 찾기 위해 도-시군-관계기관 상생협력 도모
경남도는 지난 6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범 도민 공감대 확산과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시군 공무원, 도의회, 연구기관, 공기업, 대학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추진단장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설명 및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 류성수 지역활력추진단장은 “올해부터 배분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지역의 인구변동과 특화산업의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구 활력 제고 비전 수립 후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의 시간에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의 중요성 ▲소멸위기 대응의 어려운 이유 ▲지방소멸위기 대응 방안 ▲한정적 재원의 효과적인 사용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인구정책은 지역을 매력적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는 단번에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아닌 만큼 지역의 자생력을 키워 감소 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총 319점 중 진주 수정초 권규리 학생 ‘골든타임 5분의 기적’ 최우수상 수상
- 도 대회 최우수작은 도지사상 수여 및 전국대회 출품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11월 26일 개최한 2022년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생각을 통해 화재 예방을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194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생 319명이 참가했으며, 작품심사는 미술 관련 전공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창의성‧표현력‧완성도‧홍보가치를 기준으로 수상작 6점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은 진주 수정초 권규리 학생의 ‘골든타임 5분의 기적’ ▲우수상(경상남도교육감상)은 밀양초 이서연, 거제 기성초 손다연 학생 ▲장려상(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은 거창 아림초 김민서, 고성 대성초 공혜린 학생, 함양 위성초 반은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작품은 경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품해 전국 대표작들과 겨루게 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내년 1월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개통…보조사업 전 과정 온라인으로
- 시군 및 보조사업자 현장설명회, 교육과정 마련 등 도입 준비 만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인 지속가능한 건전 재정 운용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활용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고보조사업은 e나라도움 구축('17. 9월)으로 온라인 실시간 관리되고 있으나, 지방보조사업은 그간 전국적으로 공통된 시스템 없이 선집행·후정산으로 관리하여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았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 집행관리 개선을 위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구축, 내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이 시스템을 통해 보조사업의 공모·교부·집행·정산·반납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종전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계좌에 예치하고, 자부담금은 사업자 계좌에서 각각 관리함으로써 부정수급을 사전 예방하고, 보조사업자가 등록한 증빙자료(전자계산서 및 카드 내역 등)를 검증 후 지급함으로써 집행과정의 투명성을 높인다.
경남도는 새로운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금고은행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및 전용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조사업자가 사업 수행 시 사용할 카드 발급을 준비 중이다.
또한 12월 5일 도청 대강당에서 전 시군 담당공무원 및 보조사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여 시스템을 소개하고 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관련 자료와 유튜브 교육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활용이 어려운 보조사업자를 위해 도 인재개발원 ‘보조금 단체 회계실무 과정’을 마련하여 심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보조사업자를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시스템 도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업과 예술단체 상생협력으로 2022년 163개 단체 결연으로 역대 최고 성과
- 메세나 대상 ㈜범한퓨얼셀, 메세나인상 조우성 ㈜영광산업 대표 수상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최홍영)가 주최하는 ‘2022 경남메세나대회’가 6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기리고,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결산하며 기업인과 문화예술인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세나대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아트앤비즈니스상(Arts&Business상), 문화예술유망주상, 총 6개 부문에 걸쳐 수여됐다.
올해 경남메세나 영예의 대상은 범한퓨얼셀(회장 정영식)이 수상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후원을 시작해 경남관악단, 경남리틀예술단 등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문화예술로 보다 행복하게 소통하는 것을 철학으로 삼으며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인 후원활동에 모범을 보인 개인에게 수여되는 메세나인상은 예술을 향유하는 것은 내면을 향기롭게 만든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조우성 ㈜영광산업 대표에게 돌아갔다.
▲문화경영상은 원창단조(대표 이현석) ▲문화공헌상은 ㈜세영(대표 박영숙) ▲아트앤비즈니스상(Arts&Business상)은 ㈜강민(대표 강원호)과 경남필하모닉청소년관현악단(감독 주원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문화예술유망주상에는 이희상(한예종 3학년, 트럼펫)‧박지훈(진주중 2학년, 타악기) 학생이 선정됐으며, 메세나대상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메세나 활동을 통해 기업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손잡고 경남의 문화예술을 꽃피워가고 있다”며 “메세나협회 활동이 활성화되고 든든한 후원 기업들이 더 많이 나와서 경남의 문화예술이 더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메세나협회는 경남 지역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고자 2007년에 도내 79개 기업이 모여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현재 217개의 회원사를 확보했고, 1,443개팀 결연을 성사해 누적 지원금 266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메세나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 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려…도내 11개 보훈단체 대표자 참석
- 참전명예수당 등 수당 인상, 보훈행사 개최, 자문위원회 설치 논의
-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진정으로 존경 받는 경남 조성에 노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보훈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훈단체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경남의 보훈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 고용대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 윤정오 전물군경유족회 경남지부장 등 도내 11개 보훈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전명예수당 등 각종 보훈 수당 인상, 보훈행사 개최, 독립운동 선양을 위한 자문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또한, 보훈단체 운영비와 시설 개선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어졌다.
박 도지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우리 도는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제대로 예우함으로써 진정으로 존경 받는 경남도를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보훈가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적지 순례 사업, 어려운 보훈회원 위문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려…내년부터 4년간 매년 120대 보청기 지원
-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대상 범위 확대
- 어르신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실천 문화 확산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예일이비인후과(원장 마용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보청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난청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예일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를 기부하겠다는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업무협약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20명의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존 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 75세 이상의 어르신에서 65세 이상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보청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예일이비인후과는 보청기 120대를 4년간 무료로 지원하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 관리와 영수증 발급 등 제반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예일이비인후과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용운 예일이비인후과 원장은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예일이비인후과가 있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그 고마움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는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사업 홍보를 비롯해 대상자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노인성 난청은 치료방법이 없어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보청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 경남도내 우수 혁신기업 등 10개사 투자 유치 참여
- d·camp(은행권 청년 창업재단), KDB산업은행 섭외 투자자 참석
- 수도권 투자자와 도내 우수 창업기업간 투자유치 교류의 장 마련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혁신기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d·camp-KDB」경남 혁신기업 투자설명회’를 6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수도권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도내 우수 창업기업에게 디캠프와 산업은행이 섭외한 수도권 대형 투자자(VC)를 소개하여, 투자 유치 및 대기업과의 개방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투자유치 기업발표에 참여한 10개 창업기업은 올해 경남도가 투자유치 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한 3개 기업과 우수 혁신 창업기업 7개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역량강화사업 지원기업은 ▲(주)록시스(자체 프로토콜 기반 통신망), ▲(주)네이처그린(온도저하 및 상온경화 코팅기술이 적용된 인조잔디), ▲(주)크리스틴컴퍼니(데이터 기반 신발생산)이며,
우수 혁신 창업기업은 ▲(주)칸투스(스마트형 반영구화장 의료기기), ▲(주)지구히어로(일회용품 자원순환 시스템), ▲(주)리워크(근골격계 질환 예방 하지보조 웨어러블 디바이스), ▲(주)케이민트(복합 미네랄 계분발효사료 사업화), ▲(주)판다스AI(소상공인과 중소 제조기업 의사결정지원 서비스), ▲(주)데크맨(실시간 모니터링 강재 토류시설시스템), ▲(주)알앤제이글로비스(친환경 내부 포장 완충제 개발 및 제조)가 참여하였다.
기업별 투자 설명 발표 후 수도권 투자자들과 질의응답 및 활발한 피드백이 이루어졌고, 행사 마지막에는 기업-투자자간 1:1 맞춤형 투자상담 시간을 추가로 편성하여, 도내 창업기업들의 기업운영 애로사항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상담하는 유익한 자리를 가졌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열악한 투자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도내 우수 혁신 창업기업들에게 수도권 대형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경남도는 수도권에 경남 투자거점을 마련하고 경남권 지역엔젤투자허브를 구축하는 등 도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에 만전을 기하여 경남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2.1.~2. 구조‧생활안전대원, 12.5.~6. 의용소방대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의용소방대원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강사․심폐소생술 분야 열띤 경연 펼쳐
- 만 60세 이하 도민 누구나 의용소방대로 지원 가능해 적극 관심 필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구조‧생활안전 분야 조직역량 강화 워크숍’ 및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영시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구조‧생활안전분야 워크숍은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18개 소방서 구조대장, 구조‧생활안전대원 및 담당자 등 78명이 참석하였다.
구조‧생활안전분야 대원 및 담당자는 실제 현장 활동사례를 바탕으로 재난현장 구조기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2023년도 구조‧생활안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재난현장 대비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 가동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어서 5일부터 6일까지 의용소방대 워크숍이 개최됐다. 18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이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경상남도의회 강성중 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장을 비롯한 8명의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의 교육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경연대회가 진행되어 18개 소방서 36개 팀이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강사 2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생활안전강사 분야 최우수상은 함양소방서 이경희, 신소희 대원, 우수상은 산청소방서 이민규, 강대현 대원, 장려상은 양산소방서 오화정, 성점옥 대원이 차지하였다. 심폐소생술강사 분야는 최우수상에 밀양소방서 이혜진 대원, 우수상에 함안소방서 박춘열 대원, 장려상은 거창소방서 서영은 대원이 차지하였으며 수상한 대원 전원에게 도지사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18개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023년도 정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2022년도 지역별 우수활동과 성과보고와 소방본부장 강화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경남소방은 현장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올 겨울도 신속한 현장대응과 도민의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6개대 9,500여 명의 남․여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곳곳에서 소방공무원들과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 활동 수행은 물론 각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만 60세 이하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할 시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하면 된다.
- ‘거제 정글돔’, ‘하동 탄소 없는 마을’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
- 25개 친환경 추천 여행지 온라인 홍보 이벤트 개최(12.5.~12.15.)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 진흥정책을 이행하는 15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전국관광기관협의회(전관협)가 발표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 25선’에 ‘거제 정글돔’과 ‘하동 탄소없는 마을’ 2곳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 25선’은 전국 관광기관(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 추천 후,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부문에 선정된 ‘거제 정글돔’은 사계절 다양한 식물과 생태체험, 신비로운 정글 탐험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태양광과 친환경 냉난방장치인 히트펌프를 이용하여 온실 내부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에게 식물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휴식을 선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 부문에 선정된 ‘하동 탄소없는 마을’은 생태보전가치가 높은 지리산에 위치하여 하동군의 관광명소인 칠불사를 비롯해 서산대사길 등 곳곳에 역사와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탄소없는 마을은 친환경 에너지 자급률 100%를 통한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되어, 탄소・쓰레기・화석연료・자동차가 없는 4무(無) 마을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의 홍보와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및 친환경 추천 여행지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저탄소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우수한 친환경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남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 및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공동 작품 당선
- 층별 외부 마당 연계, 명확한 동선 계획과 본원과의 유기적 연결 우수
- 내년 설계 후 2025년 개원…양질의 공공재활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경상남도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가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권(부산·울산포함) 장애어린이에게 양질의 공공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 및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신청하였으며, 2020년 6월 전국 2번째이자 영남권에서 최초로 공모에 선정되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기존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와 연접한 부지에 총사업비 428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5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연면적 9,300㎡ 이상 규모의 병원 설계 경험이 있는 전국의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공고하여, 올해 11월 22일 2개 업체가 최종 작품을 제출하여 같은 달 29일 건축 및 조경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를 거쳐 당선작을 최종 선정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재활병원에 대한 이해도, 내외 공간 계획의 적정성, 기존 병원과의 연계성, 향후 증축 용이성 등을 주안점으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당선작에 대해 다양한 높이에서 내부 공간으로 진입할 수 있는 마당(정원) 도입과 명확하고 합리적인 환자·의료진·차량 동선 계획, 기존 본원과 향후 유휴부지 의료시설 증축의 유기적 연계가 우수한 계획이라고 평가하였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는 당선된 설계안으로 올해 12월 중순 설계계약을 체결한 후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2024년에 공사를 발주하여, 2025년에 완공하여 개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어린이 전문 공공재활 병원이 없어 개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경남권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수도권에 준하는 양질의 재활의료 서비스를 하루빨리 받을 수 있도록 병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실시설계 과정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관기관, 협업부서와 산불대응 계획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
-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공조 체계 강화키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오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대형산불 공동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 산하 함양·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지방기상청, 39사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산림복원협회,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6개 유관기관과 도내 협업부서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에 대한 협의회 구성원별 업무 역할에 대해 그간의 추진현황과 향후 대책을 공유했다. 이어 산불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 공동 대응 대책회의 ▲대응평가 ▲산불진화시범훈련 등 산불방지 협의회 운영을 정례화하여 유관기관을 비롯한 협업부서와의 공조체계와 대응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는 대형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매뉴얼을 정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조심기간(2022.11.1. ~2023.5.31.) 동안 산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정석원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형산불이라는 국가적 재난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상시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면서,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6일, 조직위-합천군 엑스포 성공개최 시군 첫 업무 협약
- 입장권 4,000매 구매약정 등 엑스포 성공 적극적 협력 약속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지난 6일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 4. ~ 6. 3.)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도내 시군 처음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윤철 합천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합천군을 통한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4,000매 구매 ▲합천군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군수는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합천군이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에서는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시군 중 처음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에 선뜻 동참해 주신 합천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군의 관심과 협력 없이는 엑스포가 성공할 수 없다”며 “합천군을 시작으로 시군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내년 개최되는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녹차의 의학적 효능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4월 D-30일 맞이 행사로 개최하는‘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녹차 진상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100여 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 6일 경남연구원에서 경남도, 경남연구원, 3개 시군(의령, 함안, 산청) 머리 맞대
-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품, 농·어산물 등 지역특화사업 추진
- 지역특화사업 목적 달성 위해 내년에도 도-연구원-시군 협력해 나갈 것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6일 경남연구원에서 경남도, 경남연구원, 3개 시군(의령, 함안, 산청)이 ‘지역혁신 신사업 제6차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이번 연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하여 협의했다고 밝혔다.
실무회의에서는 의령 관문 활성화, 함안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산청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3개 사업에 대한 그간 추진상황과 성과, 향후과제에 대하여 협의했다.
의령은 3정(솥바위, 정암철교, 정암루)의 문화유산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령 정암루(솥바위)~불양암(탑바위)의 7.5km 구간의 뱃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청소년 수련 활동과 카타마란(쌍동선)을 연계하여 의령군 축제기간 부대행사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함안은 전통농법과 놀이문화 조성사업을 통한 함안 수박 재배(200평)와 농경문화 체험을 추진한다. 또한 의령~함안이 공동사업(1억 원)으로 지역 청소년 상호교류, 전통시장 일일장터 운영, 농·특산품, 음식 체험, 홍보마케팅 등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지난 11월에는 ‘의령 관문 활성화 및 함안 전통농법의 고찰과 발전 방향’ 홍보책자(250부, B5 규격)를 제작했다.
산청은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밤머리재 도로 개통(기존 10KM ⇢ 3KM)으로 기존 도로를 관광객이 머물고 갈 수 있는 관광자원화 한다. 향후 가을단풍길을 조성하고 지리산을 찾는 등산객과 자전거 하이킹을 겨냥하는 조망대 조성 및 머물고 체류할 수 있는 중앙부처 사업비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23년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가칭)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목표로 추진한다. 농·어촌의 자연경관, 유·무형문화재, 공동체의식, 지역음식(특산품) 농·어산물 등 지역 주민들이 살아가는 공간에 도시민이 방문하여 머물고 체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군에 대상지를 신청받아 연말까지 대상지 3~4개 지구를 선정하여 2023년도 1월부터 8월까지 세부사업 발굴 및 2024년에 신규사업비를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양현우 경상남도 균형발전과장은 “소멸 위기 농어촌의 급변하는 현실에 대응하고 지역민 소득 창출과 연계하는 지역특화사업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경남도, 경남연구원, 시군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5~6일 거제에서 ‘활기찬 경남! 행복한 청소년 상담자!’ 주제로 열려
- 경상남도청소년상담자대회, 학교밖청소년청소년지원사업 성과보고회 함께 진행해 센터 간 교류 및 화합의 장 이뤄!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거제 소노캄에서 ‘2022년 경상남도청소년상담자대회․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석희)와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권혁도)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2년 우수기관·종사자와 사업(프로그램, 사례) 포상과 격려로 센터간 교류와 2023년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하영상 △류해석 경상남도 여성가족국장의 격려사 △이형운 거제시 행복생활국장의 환영사 △윤준영, 정수만 경상남도의회의원의 격려사 △전기풍 경상남도의회의원의 축사 △홍순경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의 인사 순으로 시작하였으며, 연간 사업운영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종사자, 장기근속자 포상 및 프로그램·사례 시상식과, 작은음악회(리릭챔버앙상블), 명사(장강명 작가) 초청 특강을 통해 실무자의 소진 예방에도 힘썼다.
류해석 경상남도 여성가족국장은 “경남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의견을 나누는 귀한 자리가 되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유관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사업 운영의 활성화와 경상남도 청소년의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휴양시설 확충으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향상 우수사례 선정
- 기관 및 유공자(공무원, 민간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 수상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추진하는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주관 평가에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6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경상남도 산림복지진흥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체계적으로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여 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추진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산림휴양시설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구화, 단지화를 유도하여 한 곳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 만족도(91.5점) 향상과 산림관광자원으로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산림휴양단지로는 거창군의 전국 최초 Y형 출렁다리를 자랑하는 ‘항노화힐링랜드’, 함양군의 모노레일과 공중외줄이동시설(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대봉산휴양밸리’, 그리고 생활권에서 일상 속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숲속의 진주’, ‘진해 드림파크’ 등이 있다.
또한, 경남도는 올해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김해)을 비롯하여 월아산자연휴양림(진주), 도래재자연휴양림(밀양), 자굴산자연휴양림(의령)을 신규 개장하여 늘어나는 휴양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휴양림 이용객이 70만 6천 명에서 올해는 120만 5천 명(’22.10월 기준)으로 대폭 증가하고 있다.
제도적으로는 자연휴양림 주말 개념 개편, 1일만 휴가로도 이용 가능한 자연휴양림 이용 시간 선택제, 도민 시설사용료 할인, 경남 산림휴양 정보를 한곳에 통합하는 누리집 제작,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산림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한다.
또한, 내년에는 민선8기 도정과제로서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진해만자연휴양림(창원), 남해군자연휴양림(남해), 산청황매산자연휴양림(산청), 두모산자연휴양림(합천) 등 4개소를 신규 조성하고, 도민의 산림휴양시설 예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도민 우선 예약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 진주실크와 한국 문양으로 만든 인니 전통의상 바틱 패션 선보여
- 국립공원 BROMO에서 인니, 한국, 호주와 3국 협업 패션쇼 개최
경상남도 자카르타사무소(소장 강혜경)는 지난 3일 인니 국립공원 Bromo Tengger Semeru에서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와 패션 콜라보를 추진했다.
경남도와 자매결연주인 동부자바주는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제공한 진주실크와 문양으로 인니 전통의상인 바틱을 3벌 제작하여 이번 패션쇼에 선보였다.
이번 패션 콜라보는 동부자바주의 콜라보 참여 요청에 자카르타사무소가 진주실크를 제안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진주실크와 한국과 진주의 전통문양을 동자바주 ‘EJFH(East Java Fashion Harmony) 2022’ 행사에 제공하였고, 패션쇼의 메인 디자이너인 Embran Nawawi가 인니 Majapahit 왕국의 Probolingo 바틱 문양, 한국의 봉황, 떠오르는 태양 이미지를 결합하여 3벌의 의상을 제작하였다.
그 중 한 벌은 한국의 한복 치마 디자인(High breast)을 가미하여 제작되었다.
‘EJFH 2022’는 동부자바주의 연례 바틱 패션쇼 행사로, 2019년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였다.
특히 올해는 인니 정부의 국가적 관심 이벤트 Top 10으로 지정되어 더욱 성대히 치러졌으며 한국 외에 서호주도 협업에 참여하였다.
의상을 제작한 Embran Nawawi는 실크를 제공한 진주문화관광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바틱 염색할 때 어려움이 있었지만 진주실크의 품질이 너무 우수하여 만족스럽게 옷을 제작하였으며, 내년 행사에도 경상남도 및 진주실크와 협력”하기를 희망했다.
한편, 지난 11월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자카르타 롯데쇼핑 애비뉴에서 패션 전시회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 이야기’를 개최하였다.
한국의 한복 디자이너 박선옥 대표와 인도네시아 바틱 디자이너인 조세핀 코마라 대표가 협업하여 제작한 한복을 선보여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이후 조세핀 대표 요청으로 인도네시아는 진주실크의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
경남도와 동부자바주는 1996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1년에는 동부자바주의 방역용품 지원 요청에 경남도가 화답하여 2만 6,000여 개의 마스크를 지원하면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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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월 3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