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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2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명절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는 올해로 6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하동 특산품인 재첩국, 하동녹차 명란김, 찹쌀 김부각 등 9종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에는 하동군 4-H 연합회(회장 정유섭)과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명절 꾸러미를 나눌 수 있었다.  하동군 4-H 연합회에서는 매실청(봄 마중 정유섭), 강정(이야기를 파는점빵 공가영), 요거트(해뜰목장 안준우), 누룽지(인 더 하동 이경연), 인삼 탄산수(요리 곳간 이종석), 배즙(대남농원 곽세열) 등 총 6종의 품목을 후원하였고,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에서는 50만 원 상당의 참기름을 후원하였다.   하동군 4-H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선물을 전달해주고 안부를 물어봐주니 혼자가 아니라 함께한다는 기분이 들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명절 행사에 동참해 주신 하동군 4-H 연합회와 한국남부발전 (주)하동빛드림본부 덕분에 많은 분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후원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명절 꾸러미를 받으신 분들 모두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동군
 하동군 진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정미)는 지난 3일 관내 경로당에 돼지갈비와 베지밀 나눔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진교면 착한구이 식육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 생갈비(40kg)를 새마을부녀회로 후원해 주었고, 이에 회원들은 성금으로 마련한 베지밀(40박스)와 함께 후원받은 돼지 생갈비를 직접 양념하여 함께 전달하였다. 하정미 회장은 “설 명절 경로당에서 음식을 나누며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밑반찬 지원, 김장김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교면 새마을부녀회는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추진하면서 2023년부터 착한구이 식육식당과 인연을 맺어 고기 후원을 통해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남해군
남해군은 26일 군수실에서 서부지방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과 함께 ‘국민의 숲(단체의 숲)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남해군과 서부지방산림청은 남해군 관내 국유림(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산480-2외 5필지/ 면적 19.1ha)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월 26일부터 2029년 1월 25일까지 5년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민의 숲’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국민들이 숲을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운영되고 있다.‘국민의 숲’ 제도는 △체험의 숲 △단체의 숲 △산림레포츠의 숲 △사회 환원의 숲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단체의 숲’은 학교나 단체 등이 지정된 국유림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의 혜택을 더욱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남해군은 2024년 3월 국민의 숲 내 ‘트레킹 길 조성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며, 2024년 10월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는 해안 경관 못지않게 산림의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이라며 “국민들께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숲을 더 많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야로면(면장 김주보)은 7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야로 시장을 방문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주보 야로면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모여 청렴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야로면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도 실시하며 청렴의지 확산에 힘쓰고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또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동향을 직접 체험하면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김주보 야로면장은 “주민들께서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시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장 상인들은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 만큼 행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
합천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창숙)은 8일 합천읍 왕후시장 일대에서 방재단원, 안전총괄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재난 대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합천군지역자율방재단은 왕후시장 내 화재를 대비해 전기·소방 설비, 온열기구 점검 등 예찰 활동과 함께 설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겨울철 대설·한파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합천군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예방을 위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노력해주시고 계신다”며 “지역주민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안전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재해위험지 예찰, 주민구호활동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2006년도에 결성했으며, 구성원으로는 김창숙 단장, 신동명 부단장, 차원덕 사무국장, 우희경 미디어팀장 외 약 130명의 단원이 있다. 
합천군
합천군 덕곡면(면장 전병철)은 8일 덕곡면 소재지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소각 산불없는 농촌만들기에 전 주민이 동참해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주민들과 의용소방대원(대장 구자철) 등 40여명이 참여해 설 명절을 맞아 성묘를 비롯한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금지,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및 경작지 불놓기 금지 등을 홍보했다.전병철 덕곡면장은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은 불씨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즘 같은 날씨에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작은 불씨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구자철 덕곡면 의용소방대장은 “산불발생은 곧 주민피해로 이어지므로, 주민 스스로 산불을 예방하고자 하는 각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