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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2일,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면은 겨울방학 중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 주변과 지역 식당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슈퍼마켓이나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시작 전날인 8일까지 계속된다.  성혜경 면장은 “올해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
 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6일, 부곡면 청년회특우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부곡면 청년회특우회 김형중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았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부곡면 청년회특우회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 500㎏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어경애 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부곡면 청년회특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6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감동 친절서비스 구현을 위한 ‘친절행정 다짐데이’ 행사를 시행했다.군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친절행정 다짐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 친절 실천 다짐문 낭독과 친절 구호 제창 등 고객이 만족하는 감동 민원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성낙인 군수는 이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에 대해 친절이 대응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군은 매년 민원인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친절도 조사, 민원 친절 교육,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제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성 군수는 “친절행정 다짐 실천이 친절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직장 내 활력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민원실을 찾은 군민들이 친절한 민원 처리에 감동할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친절과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근절을 위해 창원공원묘원, 천자봉공원묘원에서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설연휴 첫날인 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연간 2,000t 이상 플라스틱 조화를 수입하고 있으며, 99%가 중국산이다. 수입한 플라스틱 조화는 대부분 합성섬유, 플라스틱, 철심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안 되고 썩지 않아 소각 처리하는 실정이다. 또한, 묘소에 둔 플라스틱 조화는 미세플라스틱이 바람에 부서져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는 등 환경에 해를 끼치고 있으며, 창원특례시에서는 매년 약 10t의 플라스틱 조화가 공원묘원에서 발생하고 있다.창원특례시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플라스틱 조화 사용근절’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창원특례시청 전광판,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작년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연휴 첫날에도 창원공원묘원과 천자봉공원묘원을 찾은 성묘객에게 미리 준비한 생화 1,200송이와 홍보물을 전하는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성묘 헌화 때 환경을 오염시키는 조화보다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생화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추모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개선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겨울철 특산물 대구(大口)의 자원회복 및 증대를 위하여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및 어업인과 함께 2월 7일 대구 어린고기(자어) 150만마리를 진해구 잠도 해역에 방류하였다.이번에 방류한 대구 자어는 산란기에 접어든 대구를 진해 해역에서 포획하여 정소와 난소를 인공수정한 후,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부화 및 생산한 것으로 일반 인공수정란을 방류하는 것보다 생존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창원특례시는 진해만 겨울철 주요 특산품인 대구의 지속가능한 자원 조성과 보호를 위하여 2006년부터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3,300만원의 사업비로 진해수협ㆍ마산수협과 함께 인공수정란 777백만알을 생산하여 진해구 잠도, 마산합포구 실리도에 방류하였다.김종필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이자 진해만 특산 어종인 대구 방류를 통해서 자원 회복 및 조성에 좋은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후원하고자 지난 7일 ‘경천공간’과 ‘거창효노인통합복지센터’를 방문해 평생교육원 동계특강 수강생이 직접 만든 약식, 표고버섯 강정 등 설 특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특식 나눔 행사에서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동계특강 ‘설 특식 만들기I(전통 약식 만들기)’와 ‘설 특식 만들기II(자연을 담은 요리)’의 수강생들과 강사들은 직접 만든 음식과 따뜻한 정을 취약계층과 나누었다. 경천공간 등 나눔 기관 관계자는 “거창대학에서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선행을 실천하고, 취약계층 지역민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재구 총장은 “거창군의 지원으로 열린 평생교육원 동계특강이 지역민들을 위한 선행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거창군 위탁 평생교육과정 5개 동계특강(150명)을 진행했다.